
세탁기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대부분 곰팡이, 세제 찌꺼기, 배수 문제 때문에 발생합니다. 하지만 생활 속 작은 루틴만 잘 지켜도 냄새를 거의 완전히 막을 수 있어요. 아래 내용은 복잡한 청소법이 아니라, 현실에서 매일·매주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만 모아 정리했습니다.
1. 매번 세탁 후 ‘문 열어두기’가 최우선
세탁기 냄새의 80%는 바로 “습기” 때문입니다. 세탁 후 문을 닫아두면 내부에 곰팡이가 쉽게 번식해 악취가 발생합니다.
2. 탈수 직후, 고무패킹은 반드시 한 번 닦기

고무패킹은 물이 고이기 쉬운 구조라 곰팡이 발생률이 가장 높은 부분입니다. 마른 천 또는 키친타월로 한 번만 훑어줘도 냄새 예방 효과가 큽니다.
3. 세제는 ‘정량’보다 조금 적게 사용하는 게 더 낫다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세탁력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오히려 남은 세제가 쌓여 내부에서 냄새를 만들어요. 세제통 표기량보다 10~20% 적게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4. 섬유유연제 과다 사용도 악취 원인
섬유유연제도 점성이 있어 세탁기 내부에 고착되기 쉽습니다.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주 1회 '고온 60도 셀프 살균 코스' 사용
세탁기 대부분에는 60도 고온 코스가 있습니다. 이 기능만 주 1회 돌려도 내부의 냄새를 거의 막을 수 있습니다. 세탁세제 없이 물만 넣고 돌려도 충분해요.
6. 도어 고무패킹 깊은 틈은 ‘베이킹소다 + 식초’로 제거

냄새가 이미 올라왔다면, 아래 방법이 가장 쉽습니다:
- 베이킹소다를 고무패킹 틈에 솔솔 뿌리기
- 식초를 분무해 거품나게 하기
- 5~10분 후 닦아내기
7. 배수구 냄새 올라올 때는 ‘막힘 여부’ 점검
세탁기 악취가 갑자기 심해지면 내부가 아니라 배수구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배수관이 눌리거나 꺾이면 물이 남아서 냄새가 올라옵니다.
8. 세제 투입구는 2주에 1번 분리세척

세제 투입구는 건조가 잘 안 되어 곰팡이와 물때가 자주 발생합니다. 분리 후 따뜻한 물과 칫솔로 문질러주면 쉽게 깨끗해져요.
9. 통돌이 세탁기는 상단 림도 닦아야 한다
통돌이는 상단 림(둥근 고리 부분)에 물이 자주 튀는데 잘 마르지 않아 냄새 원인이 됩니다. 물기를 닦은 후 키친타월을 잠시 올려 공기 건조하면 좋습니다.
10. 세탁기 하단 필터는 한 달에 한 번 꼭 청소
하단 필터에 머리카락, 먼지, 동전 등이 쌓이면 물 순환이 막혀 냄새가 올라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확인하고 비워주세요.
세탁기 냄새는 ‘복잡한 청소법’이 아니라 습기 제거 + 세제 찌꺼기 제거 루틴만 제대로 지켜도 막을 수 있습니다.
매일: 문 열어두기, 고무패킹 닦기
주 1회: 고온 살균 코스
2주~한 달: 투입구·하단 필터 세척
이 루틴만 지켜도 세탁기 냄새 문제는 대부분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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