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골든타임 4.5시간! FAST 증상과 응급 대처 총정리
뇌졸중(중풍)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단 1분마다 뇌세포가 계속 손상되기 때문에, 발견 즉시 대응 여부가 생사와 장애를 결정합니다. 이 글에서 골든타임의 의미부터, 가족이 꼭 기억해야 하는 FAST 체크법까지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허혈성) 또는 터지는(출혈성) 질환입니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몸 한쪽이 마비되는 등 뇌 기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혈관을 녹이는 혈전용해술(tPA)은 4.5시간 내에만 시행할 수 있습니다. 10분 늦어지면 치료 성공률도 크게 떨어지므로 119 즉시 신고가 제일 중요합니다.
※ 일부 중증 환자는 영상검사 결과에 따라 6시간~24시간까지 기계적 혈전제거술이 가능할 수 있음
| 항목 | 방법 | 이상 신호 |
|---|---|---|
| Face 얼굴 | 웃어보게 하기 | 한쪽 얼굴이 처짐 |
| Arm 팔 | 양팔 올리기 | 한쪽 팔이 떨어짐 |
| Speech 말 | 간단한 문장 말하기 | 발음 부정확, 말이 어눌함 |
| Time 시간 | 하나라도 해당? | 즉시 119 신고! |
둘 중 한쪽이라도 이상하면 잠깐 보기도 금지! 행동이 생명을 살립니다.
- 갑자기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짐
- 말이 나오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함
-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둘로 보임
- 심한 어지럼과 균형 장애
- 갑작스럽고 처음 경험하는 극심한 두통
- 증상 시작 시각 기록(치료 여부 결정 핵심!)
- 환자 옆에 두고 지켜보기(넘어짐 예방)
- 구토 시 옆으로 눕혀 기도 확보
- 약이나 음식 절대 주지 않기
대부분 생활습관으로 위험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위험요인 | 관리방법 |
|---|---|
| 고혈압 | 염분 줄이고 약 규칙 복용 |
| 당뇨·고지혈증 | 혈당·지질 조절 |
| 흡연·과음 | 금연·절주가 정답 |
| 비만·운동 부족 | 주 3~5회 꾸준한 운동 |
| 심방세동 | 항응고제 등 의사 지시 준수 |
Q1. 뇌졸중과 중풍은 다른가요?
A. 같은 뜻입니다. 중풍은 옛 표현, 의학적으로 뇌졸중이라 부릅니다.
Q2. 두통만 있어도 뇌졸중인가요?
A. 아닌 경우가 많지만, 갑작스럽고 처음 겪는 폭발적 두통이라면 의심해야 합니다.
Q3. 쉬면 좋아질까요?
A. 뇌졸중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됩니다. 기다림 = 위험입니다.
Q4. 병원까지 직접 이동하면 더 빠른 거 아닌가요?
A. 119는 뇌졸중 의심 시, 즉시 응급의료체계와 연결됩니다.
개인차량 이동보다 병원 도착부터 검사까지 훨씬 빠릅니다.
Q5. 증상이 잠시 사라지면 괜찮은 건가요?
A. 그 자체가 일시적 허혈발작(TIA)일 수 있어 더 위험합니다. 즉시 병원으로!
- 뇌졸중 골든타임 = 4.5시간
- 얼굴·팔·말 어눌 → FAST 확인
- 하나라도 해당 → 즉시 119
- 증상 시작 시간 기록 필수
- 위험요인(혈압·당뇨 등) 평소 관리
여러분의 1분이 누군가의 평생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의학적 판단과 치료는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